대책반은 임도·산지전용지·토석채취지·사방사업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집중호우시 지반붕괴·낙석·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와 인근지역 피해확산 차단에 나서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함덕해수욕장 등 해안방재림 조성지 5군데와 사라봉 공원 등 여름철 휴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대해서도 8월말까지 특별산림재해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도심지 가로수도 전정과 지주목 정비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기상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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