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읍면지역 어린이 보호구역내 버스승차대에 햇빛을 이용한 친환경 조명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햇빛 조명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엄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주변 20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읍면에 설치된 버스승차대는 가로등과 떨어져 있어 범죄발생 위험은 물론, 버스승차대에 이용객이 있음에도 버스가 그냥 지나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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