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창의력 발명교실'이 개설됐다.
특허청과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창의력발명교실을 개설, 지식재산 교육 및 발명품 만들기 공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명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발명가를 발굴·육성해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데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달 3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8차례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체장애인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발명의 중요성과 성공사례(이론 1시간), 생활발명품 만들기(실습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고용철 장학사, 김창건 교사가 발명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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