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휠체어 육상스타인 홍석만 선수가 2009 서울시장기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홍석만 선수는 잠실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200과 400, 800m에셔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오는 9월에 열릴 전국 장애인체전 3관왕을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2009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 및 생활체육어울림자전거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문정국 선수는 남자템덤사이클 4㎞와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텐덤사이클 3㎞에서는 강진이 선수가 우승했으며, 여자텐덤사이클 1000m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창영 선수는 남자텐덤 4㎞롸 1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으며, 여자텐덤사이클 3㎞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진이 선수도 여자텐덤사이클 1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강진이, 김지연 선수는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씩을 손에 넣었다.
박순희 선수는 여자텐덤사이클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생활체육 부문 4㎞경기에서 박순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200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강지훈 선수가 은메달을, 한재방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수원시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송정숙 선수는 여자자유형 50m에서 우승했으며, 고덕량 선수는 남자자유형 100m에서 1위에 올랐다. 조점선 선수는 여자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중환 선수는 남자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서 각각 2개의 은메달을 수확했고, 송정숙 선수는 여자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수정 선수는 여자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서 각각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덕량 선수는 남자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조점선 선수는 여자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