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만 있으면 '공짜'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만 있으면 '공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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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도와 협약에 의해 발행되고 있는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 소지자에 대해 관광지 관람료를 7월1일부터 면제해 준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면제 대상 관광지는 만장굴, 성산일출봉, 비자림, 목관아, 삼양선사유적지, 항몽유적지, 천지연, 천제연, 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추사유배지, 정방폭포 등 총 12개소이다.

카드 소지자는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관람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은 전국농협판매장 5% 할인, 무이자할부, 주유할인, 테마파크 이용권 50%할인, 렌터카 대여시 30%할인, 통신 서비스 할인, 이용금액 일부 기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와 협약, 전국민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1만7700좌에 이용액 500억을 달성했으며 1억원의 기금이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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