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평화포럼 부대행사 다양
제5회 제주평화포럼 부대행사 다양
  • 한경훈
  • 승인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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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대회ㆍ평화음악회 등…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제5회 제주평화포럼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8월 11~13일까지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평화포럼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중․고교생 영어말하기대회와 평화음악회, 올레탐방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중등부과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영어말하기대회는 7월 4~5일 예선을 거쳐 19일 본선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중․고 각 1명)에게는 UN본부 등 미국 뉴욕 일대, 우수상 수상자(중․고 각 2명)에게는 태국 소재 ESCAP본부(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등에 대한 방문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오는 8월8일 오후 8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개최되는 평화음악회는 ‘사랑과 평화’, 김종환, 샤이니 등 유명가수를 초청, 음악을 통해 도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8월 12~13일 2일 동안은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장 인근 관광지 투어와 올레코스 탐방이 실시된다.
한편 제주도는 24일 도청회의실에서 제주평화포럼 준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포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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