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감귤안정생산직불제 농가교육을마치며
[나의 생각] 감귤안정생산직불제 농가교육을마치며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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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년도 감귤안정생산을위하여 도내많은농가들이 직불제사업을 신청한만치 해당농가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철영농설계교육을 시작으로직불제사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봄철에 직불제농가만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봄철 직불제농가대상 집합교육을할때는 핵심과제라면 직불제신청한 감귤원은 어떻게 전정을해야할것인가 ?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실시한 것이다

그리고 직불제신청과수원은 전정이 잘되면 열매따내는 것이 아주 용이하고 전정이 대충대충되면 열매따내기하는데 많은인력과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필자는 강조하고 또 강조를 했다

심지어 감귤나무 큰가지를 교육장에 짤라다놓고 연시교육도 병행을 한것이다,  현재 감귤은 지역에따라 생육상황이 다르고 있지만  요즘 감귤은 1차생리낙과가 종료된지역, 진행되는지역 크게 두개로 나눌수가있고 , 다시 극조생은 1차 생리낙과가 더 빠른 것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그래서 직불제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관내에서는 (애월,조천,시내동)모두 6회에 걸쳐 교육을  행정,지도 농협,감협이 유기적인 협조로,해당읍사무소와 농협에서 집합교육을실시했을뿐만 아니라 농가개개인이 해당된날자에 교육을 받지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1회더 실시하여 모두 7회에(5월28일~6월12일까지) 걸쳐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시 핵심과제는 열매를 모두다내는것이고  열매를 조금이라도 일찍다내고 여름순을 잘키우며, 감귤열매가 없는나무이지만 병해충 방제를 잘하여 내년도 그 나무에 열매를 많이 달리도록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필자는 교육을하며 기술교육 70%, 정신교육30%로 나누어 교육을실시했다 ,

우리모두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어떠한일을 추진함에있어 의식면에서 바꾸어진다면 반드시 성공을한다고 확신을 한다고 교육시 강조를 하였다,

더우기농가들은이익이되어야하고,재미가있어야하고,관계가있어야하고, 습관이되어야하고,마지막으로 신념과 확신이 서도록 교육을실시했다 다만 아무리 열심히 교육을했지만 농가에서 수용이 안된다면 이것은 교육이 효과가 사라져버리는것이다

그러한 만치 이번에 감귤교육에 참가한 농가들은 교육시 강조한 내용과 실천방법을 반드시 수용하고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이되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교육을하며 많은 사항을 비교,비유하며교육을 실시했을뿐만 아니라 한 장소에 100명, 150명이상 모인 교육장이 교육열기가 후끈후끈하여 수회에 걸쳐 웃음소리도 나오고 ,박수소리도 요란했다

더욱이 바라건데 그 후끈한 박수소리가 실천이 박수소리가날것이다라고 필자는 확신을 해본다

뿐만 아니라 모종교에 좋은 말을 인용을 하며 그말이 많으면 말과행동이 되어진다면 분명히 직불제사업은 성공될것이고 실천이 안되고 말로만 소리가 요란하면 금년도 직불제사업은그릇치게되어서 가정경제는 물론 제주경제가 다시 어두워질 것이다

동네어르신 보이면 직불제 감귤따내기하셨니까 ? 라고 인사도나누고 도저히 열매를 따낼 인력이 없다싶으면 행당 동사무소나 읍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서 따낼 인력을 요청하면된다,

다만 인력을 지원받게되면 지원받는 인력비는 직불제 지원금에서 공제되어지는것인만치 이점도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금년부터는 기상청에서 장마기간을 예보하지않는다고 공식발표를 한만치 날씨가 후텁지근해가면 장마철이되는구나라고판단을하시고 무더운 초여름에 될 수있으면 아침저녁으로집중적으로열매따내기에 우리 모두 동참을 하는 것이 나의삶이 윤택해지는것이요 ,제주경제가 좋아지는것이라고 강조하고 다시 강조를 해본다

김  석  중
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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