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는 최근 한림중학교에서 제주서부지역 중학생 발명영재반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제5차 청소년 발명영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훈 발명가는 실제 생활에서 발명한 발명품을 소개하며 "발명가의 기본은 뛰어난 관찰력과 기록하는 습관, 문제점을 일상에서 발견하는 노력"이라며 "이것만 있다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끝으로 올해 발명영재 교육은 마무리됐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발명영재 교육이 운영되는 토요일인 경우 상대적으로 학생들의 학구열이 낮아지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개인발명가의 직접적인 발명에 대한 강의가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와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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