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열매 모두 따내기 본격 시동
감귤열매 모두 따내기 본격 시동
  • 진기철
  • 승인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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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감귤안정생산직불제 2411ha 걸쳐 4만1천톤 감산 계획

 제주농협이 감귤안정생산직불제(감귤열매 모두 따내기)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1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중문농협과 중문동이 최근 관내 단체장 및 작업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동 ‘감귤열매 모두 따내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감귤열매 모두 따내기에 가장 많은 면적(1.6ha)를 신청한  이종근씨 농가의 감귤원 현장에서 개최, 열매따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중문농협은 발대식을 계기로 관내 대천, 중문, 예래동과의 긴밀히 협조, 열매따기 작업을 본격 추진해 7월 중에 조기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중문농협 100ha를 포함해 도내 잔체 2411ha(4만1000t)에 걸쳐  4만1000톤을 감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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