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추진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추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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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상품화 지원 대상품목 및 업체 모집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우수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수출상품화 지원 대상품목을 및 업체를 모집한다.

수산물은 농산물과 달리 수출상품 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매우 부족할 뿐 아니라 수출시장의 다변화도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 수산물 수출액의 47%를 일본시장이 차지했으며, 활전복과 활넙치는 각각 99%, 96%가 일본으로 수출될 정도로 수출국 편중이 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T는 이번 수산물 수출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선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aT는 오징어, 김, 굴 등 10대 수출전략품목을 취급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생산자)가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상품개발과 시험수출에 나설 경우 품목별로 최고 3000만원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7월 3일까지 aT 제주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t.or.kr 또는 www.kati.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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