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평화로(무수천 사거리)와 번영로(봉개동 대기고 인근)에 기상이 나빠질 때 실시간으로 기상특보와 주민행동 요령 등을 알리는 재난문자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억원을 들여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은 4.2×2.8m 크기의 컬러 LED로, 평상시에는 날씨와 재난홍보자료를 안내한다. 호우와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특보사항과 주민행동요령을 예비단계에서부터 주의보, 경보, 해제시까지 실시간 나타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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