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통한 경제위기 극복 기대
제주지역 중소기업 3개사와 대기업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1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대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자매결연에는 대경엔지니어링·금강축산유통·유한디엔에스 등 제주기업과 한미파슨스·한화리조트·유한킴벌리 등이 참여했다.
‘1대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역내 1개 중소기업(1주)과 1개 대기업(1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영수 제주상의 부회장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상의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30여 업체에 대한 대기업 연계지원을 전개 한바 있으며 2010년까지 4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상생 동반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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