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안)'에 대한 도민 공청회가 산북지역은 11월 2일 제주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산남지역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제주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구체적 실천전략 최종보고서 발표에 따라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수립 연구 내용인 자치조직을 비롯 인사, 재정, 자치입법, 지방의회, 주민자치, 교육자치, 경찰자치 등 설명과 함께 지정토론, 방청객 토론 및 연구진 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북지역 지정토론자는 제주대 신행철교수(좌장), 김희철교수, 김동욱교수, 산업정보대 고창실 교수, 고정식 제주시의원, 이영웅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석문 전교조제주지부장 등이며 산남지역은 제주대 한삼인 교수(좌장), 강영순교수, 표명환교수, 김진호교수, 한라대 김남수교수, 박인순교수, 제주중앙여고 정영배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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