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클린하우스 확대 이유"
제주시 재활용 선별장(회천매립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 양이 크게 늘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회천매립장에 들어온 재활용품량은 245t으로 올 1월 150t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이는 1월 이후 클린하우스가 연동과 노형동 등 제주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제주시는 쓰레기 불법배출 단속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재활용 선별 체험 확대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이용과 시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재활용품은 반드시 종류별로 모으고, 펴고, 묶어(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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