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북카페'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제주시 '북카페'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 임성준
  • 승인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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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센터 리모델링 시민 개방 사례 높이 평가
제주시청 종합자료센터 '북카페' 운영 사례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가 공모한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논문에 선정됐다.

제주시청 북카페는 지난 2008년 11월 종합자료센터를 북카페 분위기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독서토론과 독서릴레이 등 직장 내 독서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와 2009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고 도서관 현장을 발전시킨 점이 인정돼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제주시청 북카페 사례 논문은 6월 중 시상을 거쳐 7월 중 책자로 발간돼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도서관계'와 '도서관문화'에 수상 내역과 사례가 수록되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제주시청 북카페는 제주시청 복지동(직장어린이 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도 신분증을 지참하고 회원등록을 하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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