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송양화)는 17일 뺑소니 차량을 신고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모범택시기사 김용국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택시기사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55분께 제주시 이도동 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가해 차량을 아라동 인다마을까지 추격,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공로를 세웠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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