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 숨진 어린이들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과 검안 의사의 말대로 익사한 것이 사실일 경우, 제주시 등 관계 당국의 평소 하천 관리 부실 여부에 대한 책임 규명도 뒤따라야 할 듯.
한 시민은 “경찰은 어린이들이 숨진 원인을 정확히 규명해야 하고, 관계 당국은 해수욕장과 계곡 및 하천 등 피서지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재점검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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