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카지노 대정부 절충 본격 추진
관광객카지노 대정부 절충 본격 추진
  • 임성준
  • 승인 200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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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추위, 24일 결의대회…7월 중 정부ㆍ국회 등에 건의서 전달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위한 대정부 절충 등이 본격 추진된다.

관광객전용카지노 도입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2일 웰컴센터에서 4차 회의를 갖고 오는 24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관광객전용 카지노 도입 건의문 채택을 위한 도민결의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어 대정부 설득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7월 초 국제포럼을 열기로 했다.

범추위는 이어 7월 중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과 국무총리실 제주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와 각 정당을 방문해 범도민 서명서와 건의문을 전달키로 했다.

제주도도 7~8월 관광객전용카지노 설립 권한 이양 등을 담은 4단계 제도개선안에 대해 중앙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객전용카지노 도입을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에는 26만37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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