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약 500여 미터 진행이 전부였다. 옛 동아일보 종로 사옥에서 경찰벽에 막혀 더 이상 진행을 못 했다.
강 대표는 “3보1배는 정치행위에 앞서 이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하늘과 땅에 기도하는 일종의 종교행위라며 길을 열어달라”고 항의 했으나 결국 다시 서울광장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강 대표의 항의에 경찰은 “이미 의원님께 불허를 알렸다”며 서울광장으로 발길을 돌릴 것을 요구했다.
서울-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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