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24일로 연기
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24일로 연기
  • 임성준
  • 승인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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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당초 11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해군본부제주기지사업단은 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의 시행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이 공청회에서 의견을 진술할 사람을 추천하려는 경우에는 공청회 개최 예정일 7일 전까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 규칙에 따라 의견진술자 추천서를 서귀포시장(해양수산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서귀포시 강정동 47만8550㎡(매립면적 20만2960㎡)에 부두와 15만t급 크루즈 부두를 포함한 외곽시설 등 항만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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