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 파견할 무역사절단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10개 업체로 구성될 예정인 북미 무역사절단은 북미 시장진출을 위한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로스엔젤레스와 북미지역 퍼시픽 Gate Way인 밴쿠버의 현지 거래선 발굴, 시장성 조사를 위한 상담회를 갖게된다.
중진공 제주본부는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도내 수출 유망업체를 발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현지 시장조사비 및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100%지원하고 왕복 항공료(여행자 보험료 포함)의 50%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51-2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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