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제주도회장에 한영선씨 유력
건설협회 제주도회장에 한영선씨 유력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오는 12일 임시총회서 선정

제주지역 종합건설업계를 이끌어갈 수장에 한영선 영진종합건설㈜ 대표이사(61·사진)가 선출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김원하)는 오는 오는 12일 실시될 제25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받은 결과 한영선 영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7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영선 대표이사를 회장 당선자로 결정할 계획이다.

당초 이번 선거는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바지 ‘후보 단일화’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영선 대표이사는 제주시 일도1동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 서울대학교 건설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 위원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진종합건설㈜은 1996년 ISO인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2008년도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  A등급, 2003·2006·2008년도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100% 현금결재 모법업체로 선정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