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애로사항 파악 위한 8개 분과 본격 가동
제주상공회의소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단장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회원사가 참가해 직접활동하는 8개 분과위원회를 이달 중 모두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제주상의는 오는 8일 건설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12일 유통물류분과, 15일 지역경제분과, 16일 중소기업분과, 22일 관광분과, 23일 조세금융분과, 29일 운수분과, 30일 국제통상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한다.
회원업체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들 8개 분과위원회는 상공업의 개선발전을 기하기 위한 제반 경제문제를 심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이들 분과위원회는 지역개발 계획과 항만개발 계획, 환경대책 등 지역사회 개발, 도소매업 진흥 및 정책, 물류정책, 유통정보화 및 물류표준화, 상공인 권익향상 및 경영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 나간다.
또 중소기업 관련 법제와 신용보증·금융·조세지원제도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과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조세 및 금융정책과 제도에 관한 사항, 운수 및 도시교통, 공해대책, 국제협력증진 및 투자·교역 활성화 등 국제통상 진흥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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