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시설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시설된다.
남제주군은 28일 21억9600만원을 투입, 150kw의 태양광발전시설사업을 25일 발주, 착공후 8개월이면 완공된다고 밝혔다.
남군에 따르면 현재 마라도에는 디젤발전기 60kw 2대, 115kw 1대, 태양광발전시설 30kw가 시설됐으나 노후, 청정환경보전을 위해 이번에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남군은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마라도 지역 에너지의 원활한 공급,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의 관광자원화, 청정마라도 환경보전, 대체에너지 발전학습활동의 장으로 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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