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제주시 갑)이 도민들에게 여객선, 항공기 운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만시지탄 이지만 매우 바람직 한 법안”이라며 적극 환영.
현 회장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통해 “강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예전부터 필요성이 절실 했었다”며 “그러나 국회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우리 상공인은 물론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
현 회장은 “이 법안이 통과 되면 도민 혜택은 물론 제주 진출 기업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위해 상공인과 도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 된다”고 법안 통과에 높은 관심과 지원의지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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