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지난달 14일 시작한 주민소환투표 서명인수가 2일 현재 3만188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같은 서명인수 집계는 상시 서명장소인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서귀포시 1호 광장을 통한 거리서명과 운동본부 소속 단체별로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6월 민주항쟁' 22주년이 되는 오는 10일 법상 주민소환 청구요건인 4만1649명을 목표로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제주도선관위로부터 교부받은 수임인은 2일 현재 3173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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