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그린 축제인 제5회 제주타임스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3일 로드랜드G&V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외 골퍼 24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3일 오후 1시부터(등록 12시 20분까지) 열리는 본대회에 이어 4일 엘리시안, 제피로스, 레이크힐스, 로드랜드 골프장에서 친선대회를 갖는다.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순위를 산정하며 개인전 남.여부, 개인전 공통,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남.여 개인전은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여자부는 제외), 장타상, 근접상 시상이 이뤄지고 개인전 공통으로 4~10위까지 시상이 있게 된다.

개인전 남.여 우승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V300Ⅱ아이언세트, 캘러웨이FT아이언세트를, 메달리스트에게는 각각 젝시오드라이버가 주어진다.

단체전 1~3위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유틸리티우드, 웨지, 로드랜드골프장 무료라운딩권이 주어진다.

지정홀에서 홀인원(최초 1인)을 하면 부부가 함께 해외에서 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는 행운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김영주 골프장갑과 양말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골프공과 골프용품을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체육회,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ATPGA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가 후원하고 김영주골프와 부민가자투어가 협찬한다.

시상식과 만찬은 오후 8시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