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1791.3799.3만.15만의 숫자는 ?
[나의 생각] 1791.3799.3만.15만의 숫자는 ?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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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숫자는 과연 무엇일까 ?로또 ? 아니면 무슨행운의 숫자 ?

새삼스럽게 숫자를 나열해 독자들이 무슨숫자인가라고생각이될것이다 ,이 숫자들은 감귤에 관련된 숫자들이다

1) 1,791이란 숫자는?
09년도제주도전체 감귤재배농가들이 감귤직불제를 신청한 면적(당초계획: 1,666ha의 107.5%)이며 2) 3,799란 숫자는 ? 금년도 직불제사업에 동참한 농가들이며 3) 3만이란 숫자는 ? 직불제사업으로인한 감귤량을 감산한다는 감산량 즉 감산목표량이되는것이다

4) 15만이란숫자는 ?  3,799농가( 1,791ha ) 는 물론 감귤재배농가들이 모두가 힘을모아 09년도 총 감귤감산목표량이다

돌이켜 보면 몇 년전에 계속4년동안 감귤값이 하락으로인하여 집안경제는 물론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가져온것이사실이었다

최근 태풍나리를 비롯하여 하늘에 의존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상에서 제주감귤의 어려움이잇었으며 08년에는 그래도 량도적었고

감귤맛도 좋아져서 농가들 뿐만아니라 제주경제가 조금 숨을돌린것도 사실이다, 이렇게된 것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가장큰 요인은 환경이그렇게 만들어준것이며 이러한말을두고 삼박자가 잘맞았다, 또는 네박자가 잘맞아 떨어진것이다 라고하기도한다

금년도 년초부터 예측하건데 09년산 감귤은 풍작이예상되어 그냥생산되는데로 수확을한다면 량적으로 너무많아 감귤로인한 벌어들이는돈이 걱정이된 나머지 이러한 시책을 내세우고 강력하고도 확실히 추진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 동안에 직불제사업을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시기별로 실시를 했을뿐만 아니라 근래에도 읍면단위 마을단위로 직불제신청농가들이 감귤원관리에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실시하고 있다,

전정때부터 강조를 했거늘 전정이 쉬우면 열매따내는데 어려움이 있고 ,전정이어렵고 시간이 많이걸리면 열매따내기작업이 아주수월해진다고하는 것을 누누이 강조를 했다

헌데 ,이제 감귤이 1차생리낙과가 마무리되거나 진행되는지역이 있는데 이번 생리적인 낙과기간이 종료가되면 될 수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열매를 따내야하는데 지역적으로 감귤열매 따내기 발대식도 이루어지고있으니 만치 농가들은 아침 일찍부터 농장으로 출근을하여 열매 따내기작업에 모두가동참을해야한다

어쩌다 보면 감귤농가들은 요즘이 가장 한가한 시기가되는만치 솔선하여 열매를 따내어서 새순키우기에 노력을하여야한다

다만 ,이제부터 자라는 새순은 조팝나무 진딧물과(푸른색) 귤굴나방이 많이발생되므로 이러한 해충방제를 잘해야 아주건실한 새순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금년도 감귤봄순이 발아되고 꽃이피고지기까지의 기상은 매우 호조건이다,기상청 장기기상전망에 의하면 금년도 여름철은 지난해보다 더무덥겠다고하고 있다

,태풍은 2~3개가 직,간접영향이 있을것으로 예보를 하고있는데 여름철이 전년보다 무덥겠다고하는 것은 감귤농가들에게는 좋은소식이 될것이고 채소농가들에게는 걱정이될 수도 있을것으로 본다

어쨋거나 올여름이 무더울 징조는 근래 날씨상황으로도 조금은 감을 잡을수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또는 감귤농가들이 노력에 의해 금년도 제주감귤맛이 지난해처럼 좋고 감산량도 목표를 달성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은격이될것으로 보아진다

감귤도 농업인들이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품질이 좋아진다는사실인것을 재인식하여야한다

그래서 금년도 가을철 노오란제주감귤이 지난해에이어 량도적고 2년연속 맛좋은 감귤생산으로 농가도,소비자도 웃음이함께하여지기를 바라본다

김  석  중
농업기술원 과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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