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1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한국수출보험공사와 도내 수출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과 허창기 제주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은 앞으로 ▲대출지원 시 보증서 100% 발급 ▲보증료 0.3% 우대 ▲대출금리 최고 0.5% 우대 ▲5억원 이하 보증서 발급시 약식 서류심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허창기 제주은행장은 “이번 한국수출보험공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힘겨운 시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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