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본부, 6월 5일까지 접수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화선도기업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제고하기 위한 ‘2009년도 지역특화선도기업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읍·면에 사업장을 둔 업체에 한함)는 사업신청서를 작성, 6월 5일까지 관할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은 관할시에서 평가한 후 사업전담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선도기업지원센터’로 해당 업체를 추천하게 된다. 이어 중진공은 이들 업체에 대해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평가 후 7월경 업체당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낙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진단을 실시한 후 맞춤형 사업화지원 사업계획을 작성해 컨설팅,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들을 패키지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작년까지 개별업체만을 지원대상으로 하던 것을 올해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지원기관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지역단위 성장기반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 해주는 현장애로기술지도 퀵(Quick)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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