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
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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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경필)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도내 농어업관련단체 및 각 마을 어촌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촌·어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지역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신규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선진어촌 건설을 위한 비전과 전략’의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미래어촌모습(도시형, 도서형, 수산형어촌) 및 제안과제(9건)가 제시됐다.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어촌·어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어촌계장 초청 사업설명회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데 이어 5월에는 본부 내에 사업전담 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켜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1차 관계자 회의를 가진 바 있다.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6월 제주지역 실정을 반영한 어촌·어항발전사업 모델을 선정하고 사업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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