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린 딸 데리고 잠적했던 30대 주부 귀가
[속보] 어린 딸 데리고 잠적했던 30대 주부 귀가
  • 임성준
  • 승인 2009.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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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을 데리고 잠적했던 30대 주부가 무사히 귀가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잠적했던 강모씨(34)씨가 28일 오전 2시 30분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강씨는 이에 앞서 지인과 통화를 했고, 제주시 노형성당에서 만난 경찰의 설득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세탁소를 운영하며 혼자 자녀 4명을 키우던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께 '미안하다.

화장해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녀들과 승용차를 타고 나간 뒤 안덕면에서 자녀 3명은 내려주고 4살인 막내 딸과 함께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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