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새마을부녀회는 이주여성들의 제주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7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주부와 새마을 친정이모 결연식’을 개최하고 여성결혼이민자 37명과 새마을부녀회장 37명의 ‘1:1’ 결연을 주선.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결연 회원들은 남편과 자녀문제에 대한 상담 등 물질적․정신적 지원으로 이주여성들의 친정이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결혼이민자 주부를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이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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