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0년이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관내 4곳의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전전긍긍.
제주시는 이와 관련, 최근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외형적으로 큰 성과는 없지만 개발사업은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호 유원지 및 산천단 유원지 사업추진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
제주시는 그러나 현재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무수천과 삼양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개발사업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을 되풀이, 이들 유원지 개발사업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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