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칸트리클럽(대표이사 양경홍)이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제17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회원 230여명과 산악인 허영호씨, 가수 김세화씨 등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성적 우수 회원들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만찬을 겸한 시상식에는 유네스코패밀리실내악단의 축하 연주와 베스트 회원과 종사원 포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26일부터 3일간 2009년 클럽챔피온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2명이 클럽챔피온 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년 간 그린피 무료 혜택과 부상으로 건강검진권 등이 제공된다.

양경홍 사장은 "'고객사랑 30년, 고객감동 100년'을 서비스 모토로 정하고 30년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토대로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춘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100년 고객감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