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장례식 국민장으로
노 전 대통령 장례식 국민장으로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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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ㆍ한승수 공동위원장…29일 영결식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2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회관 앞 새로 마련된 빈소에서 큰절을 올리고 있다.
정부는 24일 '임시 국무위원회의'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의를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국민장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또 국민장을 거행하기 위한 장의위원회 위원장에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 장의위원장으로 하기로 했다.

장의명칭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으로 하고 장의기간은 7일장으로 치뤄진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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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은 오는 29일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에서 거행될 예정이고 안장식은 같은날 봉하마을에서 거행될 계획이다.

영결식 당일에는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기로 했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장 장의절차 진행과 관련해 앞으로 구성될 장의위원회가 유족 측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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