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학생문화원서 26일까지…내달 8~12일 서귀포에서도 열려
서석각자회의 창립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석각자회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시학생문화원에서 창립전시회를 갖는다.
이어 오는 6월 8~12일까지는 서귀포시 창작스튜디오 및 공예공방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각 65점과 서예3점이 전시되고, 송악초우회 협찬으로 초우 5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서석각자회는 지난해 8월 송악서각회, 칠십리서각회, 큰엉서각회, 안덕서각회, 제평서각회 등에 소속된 서석 유영민 선생 제자들 중 28명이 모여 만든 서각단체다.
단체 설립 후 지난해 탐라문화제 초대전과 올해 제주예술제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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