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막바지 행사준비 주력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장을 중심으로 최종 마무리 점검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는 현재와 같은 준비상황을 고려할 때 무난한 행사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제주도는 이와 관련, 22일 도 본청에서 업무를 벌여온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행사장인 제주컨벤션센터로 전진배치 시킨 것을 비롯해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행사 마무리에 주력.
이에 따라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기상여건만 좋으면 최상의 조건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고경실 제주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회의참석자들은 말 그대로 제주를 방문하는 귀한 손님들”이라며 “최소한 이 기간만이라도 도민들간 갈등을 접어 진정으로 환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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