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이 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과 가족, 전투경찰순경,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성공하려면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설 예정.
전유성은 이날 강연에서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은 스스로를 가두는 행위로 규정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생각을 바꾸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1969년 방송에 데뷔한 전유성은 현재 전주 예원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개그맨’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전유성씨는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직장 문화를 창조한다는 내용을 강조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청 차원에서 전유성씨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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