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께 제주시 연동 일부지역에 정전이 발생, 일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한전 제주특별지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께 제주시 연동 지역 1만822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은 가공변압기 불량으로 발생한 것으로 42호는 1시28분간 정전이 지속돼 큰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나머지 1만822호는 1~2분안에 복구돼 큰 불편은 따르지 않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 제주특별지사는 가공변압기 불량원인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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