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中企, 두바이 및 이란서 수출가능성 타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17일 제주도와 공동으로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2009 제주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주)자바정보기술 등 도내 6개 중소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절단은 중동, 서남아,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한 수출 전진 기지인 두바이와 중동 지역 최대의 시장인 이란(테헤란) 등 2개 국가를 방문,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사절단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현지 시장조사비 및 바이어 알선비,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중진공이 제주도와 추진하고 있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은 해외전시회 3회, 무역사절단 3회로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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