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행복한 밥상을 위한 도·농 어울림마당'을 주제로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시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갖는다.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순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녹색 보물창고 완전개방' 행사로 햇감자, 마늘 장아찌, 찰쌀보리 등 지역에서 생산한 계절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난장을 운영한다.
'뿌린대로 거두는 체험'에선 고구마묘종, 녹차화분, 열무김치를 직접 심거나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엄마와 아기가 함께 오면 녹차화분과 어린이 자연학습용 벼 화분을 받을 수 있다.
'녹색벨을 울려라' 퀴즈가 열리고 제주사투리 시인 고정국씨가 한지에 쓴 시(詩) 50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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