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WBC동양 챔피언 타이틀전을 도민과 함께 관람하자 !
[나의 생각] WBC동양 챔피언 타이틀전을 도민과 함께 관람하자 !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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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8일 오후 5시 ! 동양태평양 복싱연맹(OPBF) 챔피언 타이틀전 경기가 탑동 소재 라마다호텔 특설링에서 열린다.

이 프로권투 경기는 OPBF 동양챔피언 슈퍼라이트급 김정범 선수(66㎏급)의 6차 방어전이 도전자인 태국의 싱토송 프리그짐(동양 10위) 선수와의 12라운드 경기 등 모두 8경기가 2시간여 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금년 11월 1일부터 8일간 열리는 WBC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호세 슐레이만 회장 일행을 축하하고 제주총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한 경기로 도민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있도록 마련하였으므로 각계 각층의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처음 제주를 찾아오는 WBC회장 일행은 5월 17일 오전 9시 제주에 도착하여 5월 18일 오후 3시 30분 도지사 면담과 오후 5시에 도민들과 함께 OPBF경기를 관전한다.

한편, 제47차 WBC제주총회는 세계권투의 통합기구인 세계권투평의회 총회로 세계 168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프로권투의 통합 조직체로서 2006년도 남아공, 터키 등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제주가 유치한 권투 축제로 지구촌 100여개국 2,500여명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WBC총회는 대륙별 연맹회의·기술위원회, 회원국 총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세계헤비급타이틀전과 역대 세계챔피언 10여명을 초청 팬 싸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우리도에서는 이러한 빅 이벤트를 통하여 제주 스포츠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과 스포츠관광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게 됨은 물론 아시아 최고수준의 국제자유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등 제주지역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체육인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도민 여러분께서는 5월 18일오후 5시 라마다호텔 특설링을 찾아 동양타이틀전 경기에 다 함께관전하여 총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이  철  헌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담당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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