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사랑꽃 분양활동 일환으로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입구에서 아름다운 꽃 화단조성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화단조성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축하하고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메리골드, 해바라기, 일일초 등 모두 2000본이 심어졌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심어진 꽃은 제주농협이 지난 3월 파종한 제주사랑꽃 10만본의 일부로 나머지 꽃은 오는 5월께 학교·단체 등에 분양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제주사랑꽃 분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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