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표 차장검사는 13일 김 장관 방문시 어떤 문제를 건의할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20여 군데 검사 관사 중 지은 지 너무 오래돼 사용에 불편이 많은 곳이 5~6곳이나 된다”며 “새 아파트로 교체하는 문제 등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피력.
한편 지검 안팎에서는 “김 장관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재임 중 비리 혐의로 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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