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법무부장관 제주지검 초도방문
김경한 법무부장관 제주지검 초도방문
  • 김광호
  • 승인 2009.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오는 15일 오후 제주지방검찰청을 초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지검은 청내 숙원사업 해결에 비중을 둔 건의 사항을 마련 중.

박민표 차장검사는 13일 김 장관 방문시 어떤 문제를 건의할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20여 군데 검사 관사 중 지은 지 너무 오래돼 사용에 불편이 많은 곳이 5~6곳이나 된다”며 “새 아파트로 교체하는 문제 등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피력.

한편 지검 안팎에서는 “김 장관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재임 중 비리 혐의로 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