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 뒷공간 침투작전 성공"
"중앙 수비 뒷공간 침투작전 성공"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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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7골 수훈 김경하 선수
 

              

 1~2차 경기에서 모두 7골을 몰아쳐 한-중 교류전 사상 개인 최고 득점 신기록을 세운 김경하 선수.

 그는 경기가 끝 난후 다량득점의 비결을 묻자 “비결은 없다”며 겸손해 했다. 그는 “왼쪽 공간을 활용하다
상대 중앙 쪽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작전이 들어맞았다”며 “운도 따른게 아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김경하 선수는 12세 때인 서귀포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나는 점심시간 때 재미로 축구를 했는데, 이를 본 축구부 감독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했다”는 것. 취미도 등산-낚시 등 역시 스포츠와 관련 돼 있다.

 그래서인지 김 선수는 제3회 CBS컵 전국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력을 갖고 있다.

김 선수는 이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중의 하나라고 귀띰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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