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난청 고객들의 정상적인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읍·면단위 농협을 중심으로 500만원 상당의 보청기 19대를 비치했다.
이번 농협의 보청기 비치는 조은소리보청기 제주지사(지사장 김인만)에서 무료로 기증한데 따른 것.
김인만 지사장은 “최근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어 읍면단위의 농협을 통해 보청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농촌 어르신들이 금융거래 및 상담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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