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9일 제주남초등학교 발명영재반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제2차 청소년 발명영재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명교육은 체계적인 발명교육 및 창작체험을 통해 지식기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지식재산권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산업재산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 오부초등학교 이영민 교사가 강사로 나서, ‘발명으로 미래를 설계하자’라는 주제로 실례를 들며 교육,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줬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발명의식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체, 학교,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발명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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