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교육과학연구원서
‘제31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8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됐다.제주교육과학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17명(초등학생 80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5명) 학생들이 참가, 창의력을 겨뤘다.
부문별로는 생활과학Ⅰ부문 54작품, 생활과학Ⅱ부문 21작품, 학습용품 29작품, 과학완구 2작품, 자원재활용 11작품 등이 출품됐다.
심사는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며, 입상후보작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이후 3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입상작품은 오는 14일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제주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을 통한 창의력을 계발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을 위해 매년 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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