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생활안정자금 등 실질적인인 금융지원을 위해 ‘제주희망나눔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제주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상품으로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1인당 대출지원한도는 신용등급 및 소득에 따라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9.95%에서 최고 14.45%로 1년 후 일시상환하거나 3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제주은행은 ‘제주희망나눔대출’이 저소득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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